의료급여증은 훼손되면 안됩니다. 혹여나 지갑 안에서 찢어지고 번지는 등 훼손되었다면 인식 오류가 발생할 수 있어 재발급 받으셔야 합니다.
▶ 이런 경우 재발급 가능
- 분실하거나 도난 당했을 때
- 세탁, 훼손, 정보가 바뀐 경우 (주소 변경 등)
▶ 재발급 신청방법 – 온라인, 주민센터 방문
- 주민센터 복지담당 창구
- 신분증
- 사유 설명 (말로 하면 OK)
- 기존 의료급여증이 있다면 같이 가져가면 더 빨라요
저는 그냥 “카드가 너무 낡았어요, 다시 만들어주세요”라고 했더니 바로 해주시더라고요.
지역에 따라 당일 출력 가능한 곳도 있고, 1~2일 정도 걸리는 곳도 있어요.
하지만 이제 집에서도 재발급은 손쉽게 가능합니다. 의료급여증 재발급은 민원24에서 무료로 발급이 바로 가능하니,
집에서도 손쉽게 발급받으세요.
📌 팁! 의료급여증 없이 병원 갔을 땐?
혹시 카드를 안 갖고 병원에 가셨다면, 영수증 꼭 챙겨두세요!
진료 후에 주민 센터나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문의하면 사후 정산 신청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만 진료일 기준 1개월 이내여야 하고, 당시 자격이 유지 중이었어야 해요!
생각보다 의료급여증은 신청도 간단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하게 도와주세요.
‘내가 꼭 병원비 걱정 없이 치료받을 수 있는 자격’이니만큼 잘 챙기셔야 해요.
혹시 주변에 의료급여 대상인데도 몰라서 혜택 못 받고 있는 분이 있다면, 이 글 공유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