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병원은 혜화에 있는 본원과 분당에 있는 분당 서울대학병원 이렇게 두 개가 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혜화에 있는 본관 서울대학병원 장애인 증명서 받는 방법입니다.
암환자가 장애인이라고? 하고 놀라실 수 있는데 암환자는 세법상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장애인입니다. 항시 치료를 요하는 중증 환자 장애인으로 분류됩니다. 일반 장애인과는 구분되며 일반 장애인과 달리 혜택은 소득 공제만 가능합니다. 장애인 소득 공제는 기본공제 200만원, 추가공제 150만원 최대 350만 원까지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기간 내 소득이 있었는데도 공제를 받지 못했다면, 소급 적용이 가능하니 놓치지 마세요!
온라인 장애인 증명서 발급 방법
1)회원 혹은 비회원으로 로그인
회원 가입을 하지 않고 “진찰 권 번호”를 아실 경우는 비회원 로그인으로도 발급이 가능합니다.
2) 장애인 증명서 선택
연말 정산용 장애인 증명서는 본원에서 진료 받고 담당 교수님께 장애인 증명서 발급 하려고 한다고 요청하신 후 원무 수납과에서 증명서를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한 번 발급 받은 후 온라인에서 상시 발급이 가능합니다. 또한 항목에 따라 비용이 발생될 수 있는 점 참고 부탁 드립니다.
주의 사항
본원 진료과에서 신청서를 작성했는데, 이미 타 병원에서 산정 특례 등록 신청서를 신청한 상황이라면 본원에서 발급이 어려우니 산정 특례 등록 신청한 병원에 가서 받아야 합니다.
암환자 장애인 증명서 활용처
장애인 등록은 암의 진행 상태, 치료 여부, 후유증의 정도에 따라 가능 여부가 결정 됩니다. 대개 중증 암환자 또는 치료 후 영구적인 장기 손상이 있는 경우 등록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장애등급제가 폐지되면서 현재는 중증 경증으로만 구분되고 있습니다. 같은 암환자여도 병기에 따라 중증, 경증에 따라 지원 혜택이 상이한 점 참고 해주세요. 암환자는 대개 중증으로 보고 세금 감면혜택 및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