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책 추천 9 – 빅데이터, 경영을 바꾸다.

마케팅책 추천 ‘빅데이터 경영을 바꾸다’

왜 빅데이터에 주목하는가? 빅데이터는 단순히 ‘큰’ 데이터가 아닙니다. AI와 딥러닝은 빅데이터를 활용합니다. 이제 데이터를 보고 마케팅 전략을 짜는 시대가 왔습니다. 너무나 급변하고 다양해진 소비자들과 소비 패턴들로 변화하지만 데이터는 답을 알고 있습니다. 빅데이터로 새로운 기회를 찾아 경영을 바꾸는 시대입니다.

빅데이터가 경영에 있어서 중요한 정보인 이유는 기업, 정부, 학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사 결정을 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대량의 데이터를 분석하면 패턴, 트렌드 및 인사이트를 식별 할 수 있어 중요한 의사 결정을 근거로 내릴 수 있습니다. 또한 기업은 빅데이터를 통해 고객의 행동을 이해하고 예측하여 제품과 서비스를 개선하며 경쟁력을 확보 할 수 있습니다. 고객 정보를 통해 맞춤형 마케팅을 한다면 고객 만족도는 높이고 매출은 증가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만들어 생산, 유통, 인력관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거나 생산성을 향상 시킬 수 있습니다.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 질병 예측 및 헬스 케어 개선, 범죄 예방, 교육 개선, 자원 할당 최적화 등 사회문제 해결, Iot와의 결합하여 스마트 시티, 스마트 홈, 스마트 공장과 같은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이렇게 빅 데이터는 크게 중요한 자원이 되었습니다. 다만 어떻게 읽고 활용할 것 인지에 따라 그 효과는 배가 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따라서 이 빅 데이터에 대한 정확한 정의부터 활용 방법 및 사례까지 이 책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빅 데이터란?

빅 데이터는 기업이 생성하고 수집하는 엄청난 양의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를 의미합니다. 이 데이터는 일반적으로 너무 크고 복잡하여 기존의 데이터 관리 도구를 사용하여 처리 및 분석할 수 없습니다. 마케팅에서 빅 데이터는 통찰력을 얻고,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리고, 전반적인 마케팅 전략을 개선하는데 귀중한 자료입니다. 빅 데이터로 고객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고객 세분화, 예측 분석(Predictive Analytics), 개인화 추천 시스템, 동적 콘텐츠, A/B Testing, 실시간 분석, 고객 접점, 감성분석, 트렌드 분석, 시장 인텔리전스(Market Intelligence), 부정행위 탐지 및 위험 관리 등이 있습니다.

1부 빅 데이터의 시대가 온다

2011년 인류가 쏟아낸 데이터의 양은 무려 1조 9천억 기가바이트를 넘었습니다. 2012년에는 50% 증가한 2조 7억, 2020년에는 이 마저도 초라해 보이는 35조 기가바이트에 도달했습니다. 이제는 10억을 뜻하는 단위 ‘기가’나 1조를 뜻하는 ‘테라’도 데이터의 양을 표현하기에 모자라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최근에는 데이터 양을 표현하는 데 사용하는 ‘페타, 엑사, 제타, 요타 등의 접두사가 쓰이고 있습니다. 빅데이터는 크게 3가지 특징으로 나뉘는데 규모, 다양성, 속도입니다. 규모는 기가, 테라 등의 규모로 나뉘거나, 다양성으로는 고객 신상 데이터, 매출 데이터, 재고 데이터와 같은 정형 데이터 혹은 동영상, 음악, 메시지, 소셜 미디어 등의 비정형 데이터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속도는 유통 활용 주기로 몇 시간에서 몇 주를 볼 수 돈 있고 분, 초 단위로 유통을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빅데이터가 무엇인지 개념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는 장입니다.

2부 빅 데이터는 어떻게 경영을 바꾸는가?

빅데이터는 업계에서 많이 말하고 있지만 어떻게 경영을 바꿀 것인가가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 장에서는 생산성을 새로운 차원에서 향상 해줄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움직임을 포착하는 센서 기술을 통해 홍콩 대학 도서관의 장서를 관리하는 사례를 소개합니다. RFID 리더기에 라디오 신호를 전송하면 리더기는 네트워크를 통해 컴퓨터에 데이터를 보내 처리하도록 되어있는데, 이 것이 책 속에 부착되어 있으면 스캐너가 순식간에 책에 대한 온갖 정보를 인식합니다. 이 시스템 덕분에 홍콩 대학 도서관의 생산성은 50%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책을 빌리려 더 이상 줄 서서 기다리거나 60권의 책을 빌리기 위해 60번의 스캔을 하지 않아도 되며 심지어 24시간 무인 도서관 운영이 가능해졌습니다. 이 외에도 문구 유통업체 스테이플스의 재고 관리 사례, 공급 사슬을 형성해 생산성을 높인 리앤펑, 돈의 흐름을 재 설계한 대한 지적공사, 환자의 불필요한 재 방문을 줄인 병원 등 빅데이터를 활용해 생산성을 높인 많은 업체의 사례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조금씩 감이 잡히게 됩니다. 나아가 빅데이터를 활용해 의사 결정 향상에 도움을 받기도 합니다.

3부 빅 데이터 시대를 위한 제언

빅데이터 시대, 한국은 준비되었을까요? 한국이 데이터 활용이 부진한 이유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빅데이터 시대의 뜨거운 감자로 개인 정보 보호 문제가 늘 화두였습니다. 또한 가장 취약한 부분은 바로 데이터 선순환 구조의 부재입니다. 빅데이터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먼저 기업 현장에서 데이터 축적이 원활히 이루어져야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데이터를 다룰 때는 필수적으로 관리 및 분석 인력이 양성 되어야 하고 관련 기술 또한 발전해야 하는데 이렇게 데이터를 축적, 업무 활용, 관련 기술 성숙, 데이터 축적의 구조로 운영하는 국내 기업은 찾기 어렵습니다. 우리는 이 빅데이터 시대를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도 함께 풀어내고 있습니다. 잊어서는 안 될 빅데이터의 본질을 말하고 빅데이터 대응 수준 현황부터 살펴 역량 구축을 해 나가야 하는 것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빅데이터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경영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정리하자면 빅 데이터 경영은 현대 비즈니스 환경에서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대두 되고 있습니다. 이는 경쟁 우위 확보, 고객 이해 강화, 비용 절감과 효율성 향상, 리스크 관리 등 다양한 이유로 중요합니다.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실시간 정보를 활용하고 맞춤형 전략을 개발하여 수익을 증대 시키기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객 중심 전략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리스크를 사전에 대응하여 기업의 안정성을 높이며 혁신과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합니다. 따라서 빅데이터 경영은 경제적 가치 창출과 미래 예측을 통한 비전 실현을 위한 필수 전략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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